미워 할 수 없는 매력 발산...관객들에게 변신 캐릭터 신고

▲영화'은하수'.사진=㈜영화특별시SMC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이시아가 영화 '은하수'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명품 연기를 펼친다.
이시아는  4월 10일 개봉 예정인 '은하수'에서 꿈을 찾아 노래하는 노빠꾸 밴드 은하수의 보컬 ‘은하’ 역할을 맡아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극중 '은하'는 엉뚱한 말로 멤버들의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은하수 밴드에 없어선 안 될 막내 보컬이다. 

라면을 먹으며 새로운 가사를 떠올려 즉흥적으로 노래하고 귀엽게 율동하는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배우 이시아 특유의 에너지로 밝고 활기찬 모습의 ‘은하’는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착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모습의 밴드 오빠들 ‘동은’ ‘은수’와 함께 기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은 세 사람의 빛나는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예고한다.

이시아는 드라마 '시그널' '미스터 션샤인'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원정왕후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화 '은하수' 4월 10일 개봉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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