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하. 수 (EUN HA SOO _Galaxies)
커플인 은수와 은하는 잘나가는 음반 제작사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부르짖기 위하여 무작정 뛰쳐나와 동은과 함께 은하수 밴드를 결성한다.
한편 생활비를 벌어볼 요량으로 투자를 하고있던 동은은 밴드의 협치금까지 건드려 한순간에 날려버린다.
은하와 은수는 동은의 물건들 중 동은의 기타를 팔아버리고,
돌아온 동은은 자신의 기타를 구매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
기타는 동은에게 어떤 의미이고, 그 셋은 기타를 찾기 위해 어떤 여정을 떠나게 될까?
Eun-soo and Eun-ha, a couple, rush out to shout their personality from a popular record production company and form the EunHaSoo band with Dong-eun.
Meanwhile, Dong-eun, who was investing with the need to earn living expenses, even touches the band's cooperation fund and blew it away in an instant.
Eunha and Eunsoo sell the Dongeun's guitar among Dongeun's items.
After returning, Dong-eun goes out looking for the person who bought her guitar!
What does guitar mean to Dong-eun, and what journey will the three go on to find the guitar?
'상황'이 아닌 '사람'을 들여다 보는 감독 최정한.
최정한 감독은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한 번쯤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운 현실,
그리고 그로 인한 부정적인 정서와 슬픔의 위기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그려왔다.
상황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최정한 감독은 영화 <은, 하, 수>를 통해. 유사 장르의 타 영화들과 차별성을 두어 특유의 휴머니즘을 보여줄 것이다.
Choi Jung-jung, the director who looks into ‘people’, not ‘situation’
Through his work, he has deeply insighted and depicted the difficult reality that we encounter at least once in the world we live in,
and the people who naturally accept the resulting crisis of negative emotions and sadness.
He will show his unique humanism by differentiating himself from other films of similar genres.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화작가 지망생 해영의 이야기 <달을 만드는 토끼>(2022)
위기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한줄기의 빛을 대하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추운 겨울에도 빛이 있다>(2021)
자신이 처한 현실에 인생의 갈피를 잃은 우리네 모습을 개성 있는 멜로로 풀어낸 <이상하게 무서운 바람이 부는 날>(2020)
현수의 아지트에서 동창들끼리 술자리가 시작됐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술자리를 통해 회포를 풀려고 하는 친구들.
그러나 빙글빙글 돌고만 있을뿐 모든것이 반복된다. 빙글빙글 돌다가 결국 아지트 주인 현수는
남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위험한 실수를 하고 마는데.... <빙글빙글> (2018)
사회에서 느끼는 고립감에서 오는 고독한 삶을 표현한 <고시(孤視)>(2017)
한 남자가(최광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술 집에서 여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즐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상황이 안 되고 남자는 아쉬운 마음으로 화장실을 가는데 ... 그 후, 그 남자에게는 벌 ( punishment ) 이 시작된다. <퍼니쉬먼트>(2017)
대부분의 사람들은 밀가루가 몸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도 밀가루(flour)를 많이 찾는다.
우리는 좋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우리의 탐욕에 눈이 멀곤 한다. <플라워>(2015)
< Dumpling Bunny > (2022), the story of Haeyoung, an aspiring fairy tale writer who lives in a harsh world.
<There Is Light Even in the Cold Winter> (2021), which depicts the complex psychology of humans facing a ray of light at the end of the crisis.
<A Strangely Scary Windy Day> (2020), which depicts us losing our minds in the reality we face, in a unique melodrama.
<Around and Around> (2018), a drinking party began at Hyun-soo's hideout. Friends who each share their own stories
and try to relieve their anger through drinking. However, it only goes round and round and everything repeats.
<Gosi (孤視)> (2017), which expresses the lonely life that comes from the sense of isolation felt in society.
<Punishment> (2017), A man is drinking with a friend. The man has a girlfriend, but he wants to enjoy drinking with the girls at the bar.
But the situation didn't work and the man went to the bathroom with a regret... Then, punishment begins for the man.
<Flour> (2015), Most people find flour a lot, even though they know it is harmful to the body. Its appearance is also consistent with the social life of the world.
Even though we know what is not good, we are blinded by our own greed.
BY (주)허그아이엔티엘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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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gintl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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